창녕군의회 제270회 임시회 개회

2020-02-18     정규균
창녕군의회(의장 박상재) 제270회 임시회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린다.

박상재 의장은 개회사에서 “현재 우리 사회의 큰 화도눈 침체된 경제의 활성화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치가 않다”며 “ 군의회는 올 한해 의정방향을 지역경제 회생과 실의에 빠져 있는 농어촌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또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의 사회활동에 대한 제약과 관광활동 위축과 문화행사의 취소는 물론 국내 자동차 생산공장 가동 중단등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다”면서 “위기가 곧 기회임을 인식해 우리 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창녕군 집행부에 당부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고문 변호사 선정을 경남지역에 하던 것을 전국으로 확대하도록 하는 ‘창녕군의회 입법 법률고문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김인옥 의원 대표 발의)등 5개 조례 개정안에 대해 심의 및 결의를 한다. 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