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署 찾아가는 주민 치안 간담회

2020-02-19     김철수

고성경찰서는 19일 회화면사무소에서 오동욱 경찰서장을 비롯한 마을이장 등 지역 주민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의견을 청취하며 맞춤형 치안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찾아가는 주민 치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로에서 보행자의 권리와 안전을 확보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교통문화 동참과 주민 참여를 당부했다. 또 다가오는 영농·행락철 대비 빈집털이 절도, 교통사고, 보이스 피싱 등 예방 요령 설명과 함께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