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앤쿡, 거창 사회복지시설에 사과 50박스 기부

2020-02-20     이용구
거창군은 부산소재 이가앤쿡(대표 김영훈)에서 사과 50박스(19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탁받은 사과는 군청 복지정책과를 통해 노인요양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김영훈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행복을 나누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또한 최근 가격 하락으로 과수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가앤쿡은 부산과 경남권역에 도시락과 출장뷔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특히 김 대표 아내의 고향인 거창에서는 아림1004운동 기부, 장학금 기탁, 각종 행사에 뷔페지원 등 지역사회 사랑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