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경남FC. ‘사랑의 골 적립펀드’ 협약

2020-02-23     황용인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는 지난 20일 남해스포츠파크를 방무해 경남FC 선수단을 격려하고 경남FC와 ‘사랑의 골 적립펀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FC 박진관 대표이사와 설기현 감독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랑의 골 적립펀드’는 경남FC 홈경기(18경기)시 1골당 농협은행에서 100만원씩 기금을 적립하는 방식이다.

또한 NH농협은행과 경남FC는 시즌 종료 후 선수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찾아 재능기부를 하는 등의 공동 사회공헌을 하게 된다.

박진관 대표이사는 “NH농협은행의 큰 사랑과 응원을 받아 좋은 성적으로 경남도민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술 본부장은 “2020년 홈경기 20골 이상 득점으로 우승과 1부리그 재승격을 바란다”며 “경남FC 선수들이 멋진 기량을 발휘하여 도민에게 행복을 드리는 많은 골이 나와 사랑의 골 적립펀드가 풍성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