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씨름의 희열’ 무관중 경기 진행

코로나19 확산 방지

2020-02-23     이은수
창원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씨름의 희열’ 경기를 관중 없이 치렀다.

‘씨름의 희열’은 국내 최초로 씨름을 소재로 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이다.

이 경기는 지난 22일 오후 9시 15분부터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렸고, KBS 2TV로 생중계됐다.

창원시는 ‘씨름의 희열’ 입장권을 온라인·구청 등을 통해 무료로 7000장을 배포했으나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관람객과 선수 보호 차원에서 관중 없이 경기하기로 결정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