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보습 크림 등 개발

2020-02-26     김영훈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은 산초추출물을 이용한 가려움완화 고보습 크림과 참죽나무잎 스낵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초 추출물 이용 피부건조에 기인한 가려움 완화 보습 화장품 개발에는 의령군 소재 의령산초발전연구회영농조합법인이 참여했다. 참죽나무 분말가루를 활용한 건강 팝스낵 개발은 다올농원식품영농조합법인이 참여했다.

원료소재에 대한 효능 입증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제품을 개발해 현재 특허출원중에 있다.

이향래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연구원과 기업 양 기관이 시제품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면서 상품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며 “단순한 개발 과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초반부터 기업이 참여해 충분한 검토를 거친 만큼 시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아 상품화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