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학원·교습소 절반이상 휴업

2020-02-26     강민중
경상남도교육청이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긴급조치로 도내 모든 학원, 교습소에 대한 휴원을 권고한 가운데 26일 기준 학원·교습소 절반 이상이 동참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전체 학원 6295곳 중 3633곳, 교습소 2022곳 중 996곳 등 전체 8317곳 중 4629곳이 휴원했다. 이는 전체 55.7%에 해당한다.

한편 도내 초등돌봄은 25일 기준 352개교에서 519명이 이용했으며 유치원은 163곳 유치원에서 990명이 돌봄을 받았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