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훈 "갈상돈·김헌규와 이기는 원팀으로"

민주당 진주갑 후보 공천 확정

2020-02-27     정희성 기자
민주당 정영훈 예비후보가 진주갑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6일 1차 경선지역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24일부터 26일까지 치러진 당내 경선에서 정 예비후보가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제 승리로 가는 일만 남았다”며 “갈상돈, 김헌규 두 분 후보와 함께 원팀(One-team)을 넘어 ‘이기는 팀’, 윈팀(Win-team)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장애에 굴하지 않고 반드시 당선되어 여성과 청년, 노인, 장애인, 소수자가 행복한 ‘복지와 산업이 조화된 인권도시’ 진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영훈 예비후보는 지난달 20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약자의 대변인 불굴의 정영훈’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복지와 산업이 조화된 인권 도시 진주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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