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이방면 민관 합동 긴급방역

2020-03-03     정규균

창녕군 이방면(면장 정차식)은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 가정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내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이방면 이장단협의회(단장 노태우) 21명과 함께 민관합동 방역 반을 구성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자가격리자가 살고 있는 마을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집주변과 마을 거주지 주변을 집중 소독하고 다중이용시설, 버스정류장 등 지역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매일 소독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이미 폐쇄된 경로당 31개소와 독거노인공동거주시설 등과 전통시장을 재점검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