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경남BC카드 차량 구매 캐시백 혜택’

2020-03-03     황용인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정부가 ‘코로나19 경기 종합대책’으로 마련한 승용차 개별소비세 70% 인하에 맞춰 ‘경남BC카드 차량 구매 캐시백’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구매 캐시백은 이번달에만 제공되며 현대ㆍ기아ㆍ쉐보레ㆍ삼성ㆍ쌍용 등 국산 신차를 비롯해 수입 신차, 중고차를 구입할 경우, 경남BC카드로 결제하면 캐시백 혜택을 받게 된다.

세부적으로 CUP(차이나 유니온페이)브랜드 경남BC카드 개인회원이 가상계좌를 이용해 2000만원 이상 결제하면 기본 캐시백 1.2%에 고액 거래 추가 캐시백 0.2%와 CUP브랜드 추가 캐시백 0.2%가 제공돼 총 1.6% 캐시백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500만원 이상 2000만원 미만은 기본 캐시백 1.2%에 CUP브랜드 추가 캐시백 0.2%가 제공돼 총 1.4%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CUP브랜드가 아닌 경남BC카드 개인회원이 가상계좌를 이용해 2000만원 이상 결제하면 기본 캐시백 1.2%에 고액 거래 추가 캐시백 0.2%가 제공돼 총 1.4% 캐시백 혜택이 있다.

카드사업부 송영훈 부장은 “코로나19 파급 영향 최소화와 조기 극복을 위해 각종 지원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며 “승용차 개별소비세 70% 인하뿐만 아니라 신용ㆍ체크카드 소득공제율도 2배 수준으로 확대된 만큼 차량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이 유리한 조건을 놓이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 경남BC카드는 코로나19로 피해(예상)를 입은 기업과 개인에게 신용카드 결제대금 최대 6개월 청구 유예, 해당 기간 연체료 면제 등의 혜택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