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백 제10대 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 당선

2020-03-04     김응삼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이하 협회)는 지난달 28일 서울 명동 티마크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제10대 중앙회장에 현 김종백(사진) 회장을 선출했다.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서면투표로 진행된 선거는 투표율 75.5%에 찬성 98.2%, 반대 0.6%, 무효 1.2% 득표율로 김 회장이 당선됐다. 신임 김 회장은 2005년 행정자치부에 의해 중소기업 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됐고, 2013년부터 2019년까지 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신지식인 육성지원법 입법화를 강력히 추진하고, 2020 신지식인 미래 비전 혁신사업 추진 및 사업단을 구성하여 신지식들의 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 보유하고 있던 데이터베이스를 재확립하여 회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권역과 광역별 지역조직을 추가결성하고 결손을 강화해 신지식인 회원 간의 커뮤니티를 확장, 전국단체로서 위상을 높임으로 한국신지식인협회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응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