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사회 성금 1억 2500만원 전달

2020-03-05     이은수
경남도의사회(회장 최성근)가 대구·경북 의료진을 돕기위해 2차 성금 1억 2500만원을 전달했다.

도의사회는 초유의 의료재난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의료진을 돕기 위해 지난 2월 26일 1차로 1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데 이어 이번에 2차 성금으로 대구 경북 의료진에게 힘을 보탰다.

도의사회는 지금도 계속되는 물품부족 등 위기극복을 위해 전 회원을 대상으로 성금모금을 진행한 결과, 지난 3월 2일부터 4일까지 단 3일간 1억 25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대구광역시의사회 9000만원, 경상북도의사회 3500만원의 성금을 각각 전달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