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5번 확진자 접촉자 4명 음성

2020-03-05     양철우
밀양시에서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밀양5번(경남73)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모두 음성으로 판정받았다.

밀양 삼랑진읍에 거주하고 있는 63세 여성인 밀양5번 확진자는 지날달 24일 증상이 발현돼 이달 2일 검체를 채취했으며, 4일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밀양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던 신통의원 의료진 3명과 확진자의 딸은 4일 검체채취 후 5일 음성으로 판정나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도 역학조사반과 함께 조사중이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