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LINC+사업단, ‘아카이브, 마을을 펼치다’ 출간

2020-03-08     황용인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해 창원시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의 추진현장을 기록한 ‘아카이브, 마을을 펼치다’를 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카이브는 지난 해 ‘대학생의 눈으로 본 8개의 마을 이야기’에 이은 두 번째 출간 서적으로 창원시가 2019년에 추진한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친환경 경제살리기 프로젝트’의 시범마을로 선정된 마을의 현장을 취재한 결과물이 수록됐다.

이번 출간에는 창원시와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원했으며 경남대 국어교육과 학생 15명으로 구성된 ‘캡스톤디자인 팀(지도교수 조성숙)’이 참여했다.

내용으로는 창원시 소재 동읍과 대산면, 반송동, 이동, 노산동, 양덕2동, 북면, 덕산동 등 총 8개 마을이 대상이다.

특히 마을의 특색과 마을 주민의 일상·삶 이야기, 자연과 함께 성장·발전하는 마을의 모습 등 다양한 주제의 취재 기록이 사진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

박은주 LINC+사업단장은 “경남대는 행복한 삶이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산업)연계교과목, 캡스톤디자인 등을 운영하고, 민·관·학 간의 협력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소중한 기록이 차곡차곡 쌓여 중요한 유산이 되는 만큼 이번 아카이브 책 출간을 통해 앞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