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대구·경북에 기부금 전달

2020-03-08     강진성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코로나19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지역 돕기에 나섰다.

지난 5일 공단은 대구·경북지역 방역물품 구매 및 긴급구호물품 지원을 위해 임직원 1495명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벌여 기부금 1000여만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를 통해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안정화를 위한 비용으로 사용하게 된다.

김영기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와 경북지역에 작은 도움이라도 주기 위해 직원들의 정성으로 기부금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