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남지역 후보·비례후보 결정

여영국, 조광호, 배주임, 권현우 비례 1번 창원 출신 류호정씨

2020-03-08     이은수
정의당은 21대 총선 경남지역에 출마할 정의당 후보들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정의당은 지난 6일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선출선거 비례대표 및 지역구 후보자 선출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도내에는 창원성산구 여영국, 창원진해구 조광호, 김해시을 배주임, 양산시을 권현우 등 4명의 후보가 확정 됐다.

정의당은 비례대표 후보 경선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정의당은 청년, 여성, 장애인, 농어민 할당을 적용, 최다득표순으로 순번을 배치했는데, 류호정(27) 후보가 1번 순번을 부여받았다. 류 후보는 여성후보로 창원 경일여고를 졸업했으며, 현재 정의당 IT산업노동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