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치러진 선거에는 후보 2명이 입후보했으며 유권자 225명 중 198명(88%)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정희 협의회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년간이다.
이 신임 회장은 ‘대학 행정의 주체는 직원, 직원이 행복해야 대학도 발전한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공무원직장협의회 회계의 투명성 제고, 신임 총장 직원복지 공약 이행, 당직근무 개선 및 당직실 환경개선, 직원 소그룹별 자율연수 추진, 직원 간 소통 강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당선 소감에서 “직원들의 자존감과 소속감을 높여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이 되도록 경상대 공무원직장협의회를 새롭게 설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