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지난 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마스크 6만장을 무료로 배부한 가운데 한 어린이가 어린이집 교사에게 마스크를 받고 있다. 시는 마스크 6만장을 어린이집 연합회 회원 30명과 공무원들이 협업해 아동용 1매, 성인용 3매를 개별로 봉투에 투입해 포장 한 후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포장작업과 배부에 참여해 준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어린이집 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향후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근무하는 교직원에게도 마스크를 추가로 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