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도서관 ‘책나름’ 운영

도서택배서비스 한시 실시

2020-03-09     손인준
양산시 시립도서관(양산시립도서관, 웅상도서관, 양산영어도서관)은 코로나19 로 인해 이용자가 원하는 도서를 가정으로 배달하는 도서택배 대출서비스인 책나름을 오는 10일부터 휴관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이용자가 도서관 홈페이지 내 책나름 페이지를 통해 1인 최대 5권까지 대출하고자 하는 자료를 입력해 신청 가능하다.

수령비용은 무료이며, 대출기한은 도서발송일로부터 관내 도서관 재개관 후 1주일까지이다.

반납은 각 도서관 무인반납기를 이용하거나 이용자 선불 택배를 통해 반납할 수 있으며, 도서 발송·수취 시 상시 도서소독을 실시한다.

다만, 1인 최대 도서 대출권수를 초과하면 기존 대출도서 반납 완료시까지 서비스 이용은 불가능하다.

운영에 따른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yangsan.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