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 국립부곡병원 의료용품 전달

2020-03-10     황용인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는 코로나19 대응병원으로 지정된 국립부곡병원(원장 정영인)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동석 NH농협은행 경남영업부장이 국립부곡병원을 찾아 정영인 원장 등을 면담하고 마스크팩과 휴지 등 생활필수품과 의료용품을 전달했다.

현재 국립부곡병원에는 청도 대남병원에서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39명이 이송되어 격리치료 중에 있다.

김한술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밤낮없이 고생하시는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희망하며 어려운 시기 힘을 모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