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남도당, 본격 선거체제 돌입

총선 확대선거대책위 전환 20일까지 후보 추가 공모

2020-03-11     김순철
정의당 경남도당은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후보중심으로 운영되던 선거상황실회의에서 21대 총선 확대선거대책위원회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1차 공모를 통해 창원시 성산구 선거구에 여영국 후보, 창원시 진해구선거구에 조광호 후보, 양산시 을 선거구에 권현우 후보 그리고 김해시 을 선거구에 배주임 후보를 확정했다.

지난 10일 열린 선거대책회의 보고 안건에서 노창섭 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은 비례위성정당 관련 정의당 전국위원회의 결정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공유 및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창섭 위원장은 “지역구 4석 이상과 정당 득표율 20%를 목표로 21대 총선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추가(2차) 공모를 통해 거제, 진주, 사천, 창원시 의창구 등에 후보 발굴을 목표로 진행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의당 경남도당은 16일부터 아침 출근 인사 및 캠페인을 통해 정당 지지율 확보를 위해서 총력을 다할 것을 결정했다. 또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후보자 공모 절차를 진행할 것을 결정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이번 총선에서 8석 당선을 목표를 하고 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