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알프스 푸드마켓 봄맞이 할인 행사

2020-03-12     최두열 기자

알프스 푸드마켓이 새 봄을 맞아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된 하동 농·특산물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물길과 꽃길의 고장 하동군은 ‘봄의 전령’ 매화를 시작으로 해마다 봄이 되면 벚곷, 배꽃, 철쭉 등 다양한 봄꽃이 이어져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이에 따라 알프스 푸드마켓은 본격적인 상춘시즌인 3월부터 가정의 달인 5월까지 3개월간 다양한 할인 행사를 마련한다.


할인행사는 관광철 기간 일부 제품 특별할인을 비롯해 1+1 행사, 금·토·일 신선농산물 특별할인, 매장제품 5만원 이상 구매고객 사은품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할인행사는 매월·매주 다르게 진행되며, 하동에서 생산된 딸기·파프리카·토마토·미나리 등 신선농산물도 첫 선을 보인다. 이후에도 계절별로 신선 로컬푸드를 내놓는다.


푸드마켓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봄철 관광객이 크게 줄 것으로 예상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다양한 할인행사와 신선농산물을 판매한다”며 “이번 행사로 관내 농·특산물이 많이 팔려 농가소득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