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남면 여성의소대, 차와 음료 봉사

2020-03-15     이웅재
남해소방서 남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탁정례)는 최근 남면 우체국 공적마스크 구입을 위해 줄 서서 기다리는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차와 음료를 제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남면 여성의소대는 매일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순환근무를 하며 마스크 5부제가 실시된 날까지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탁정례 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싸늘히 식은 지역 분위기를 훈훈히 달구기 위해 따뜻한 음료 봉사를 결정했다”며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마스크 구입 불편 해소 등 지역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