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엠텍, 성금 400만원 기탁

2020-03-15     황용인
㈜대성엠텍(회장 박희순)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대응을 위한 성금 4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에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박희순 회장은 “30년 넘게 함께해온 적십자이기 때문에 지금처럼 어려운 상황에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성금을 사용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적십자가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희순 회장은 대한적십자사의 개인 1억 이상 고액 기부자 클럽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경남 2호이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도내 자가격리자 비상식량 세트 지원, 재난 취약계층 위생 물품(마스크, 손 세정제) 지원 및 심리 상담, 한마음창원병원 긴급구호품 지원, 공공시설 방역 및 소독 활동 등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대응 활동을 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