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화악산 표지석 설치

2020-03-17     양철우
밀양의 주산(主山)인 부북면 화악산 정상에 표지석이 지난 16일 세워졌다.

화악산은 밀양시 부북·청도면과 경북 청도군에 걸쳐있는 산으로 해발 931.5m, 주능선의 길이는 약 7㎞에 이르며 태백산맥 남부 준령 중 하나이다.

이번 표지석은 부북면 체육회 엄명현 회장의 자연석 기증으로 추진됐다. 표지석 높이는 185㎝, 너비는 150㎝, 무게는 3.6t이다. 표지석에는 ‘밀양의 主山 화악산 해발 931.5m’의 내용이 각인됐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