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에 민원실에 등장한 가림막

2020-03-17     강진성 기자
16일 진주세무서 1층 민원실 창구에서 민원인이 가림막 사이로 세무서 직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진주세무서는 직원과 민원인 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근 아크릴로 된 가림막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세무서 관계자는 “가림막으로 예전에 비해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없어 민원인의 반응이 좋다”며 “민원인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없이 세무서를 찾을 수 있게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