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유망중소기업에 제일자원 선정

2020-03-18     황용인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김해시 진영읍에서 성업하는 폐기물 수집ㆍ처리업체 ㈜제일자원(대표이사 김정현)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했다.

유망중소기업 선정 제도는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엄선, 각종 금융 혜택과 컨설팅 등을 통해 중견기업과 강소기업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고객 우대 제도이다.

㈜제일자원은 생활ㆍ산업 폐기물 자원화는 물론 친환경적인 기술력 등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 받아 유망중소기업에 뽑혔다.

특히 ㈜제일자원은 폐기물 처리 관련 환경법 강화 추세에 맞춰 생산 공정에 자동화시스템을 도입 하는 등 산업폐유 재생처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점이 주목 받았다.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제일자원에는 각종 금융서비스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또 부가적으로 BNK경남은행이 특별 제작한 유망중소기업 현판과 인증서가 수여된다.

예경탁 상무는 “좋지 않은 경제 상황과 코로나19 등 예상치 못한 변수로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이 경색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건실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각별히 배려할 것이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