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도심 형형색색 봄맞이 꽃단장

2020-03-18     손인준
양산시가 오는 23일부터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위해 주요 도로변, 지하차도 꽃다리, 화분에 다채로운 빛깔의 봄꽃을 심어 단장한다.

시는 하북면 소재 초화류육묘장을 통해 시가지 꽃길 조성뿐만 아니라 읍면동, 시설관리공단 및 학교 등에 분양할 금어초, 팬지, 데이지 등 7종의 꽃 28만 포기를 재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4월에 개최되는 유채꽃향연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됐으나 봄꽃을 보며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