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다문화 이주여성 등에 사랑나눔 마스크 배부

2020-03-23     손인준
양산시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새마을부녀회와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천 마스크 등 5000매를 양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등에 배부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만든 천 마스크는 새마을부녀회와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주말을 포함해 지난 일주일 동안 늦은 시간까지 작업을 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합심하여 사랑 나눔의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