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경남 16개 지역구 74명 후보등록

경쟁률 4.62대 1

2020-03-28     정희성 기자
제21대 총선 후보등록이 마감됐다. 경남에서는 모두 74명이 후보등록을 했다. 경남도 선거관리위원회가 26~27일간 진행한 후보등록에서도 도내 16개 선거구에 후보 74명이 등록을 마쳤다. 첫째날인 26일 59명이 후보등록 했고, 마지막날인 27일 15명이 등록했다. 평균 경쟁률은 4.62대 1이다.

지역구 별로 창원시 의창구가 5명, 성산구가 6명, 마산합포구 4명, 마산회원구 4명, 진해구에서 4명이 후보등록했다. 진주시 갑은 6명, 진주시 을은 5명,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지역구에는 4명, 통영시·고성군 지역구는 4명, 김해시 갑 4명, 김해시 을 5명, 양산시 갑 3명, 양산시 을 4명, 거제시 지역구 6명, 밀양시·창녕군·함안군·의령군 지역구에 3명,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지역구에는 모두 7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중 여성 후보는 모두 9명이다. 민주당과 통합당이 모든 지역구에서 후보를 냈고, 국가혁명배당금당에서도 16곳에 모두 후보를 냈다. 정의당과 우리공화당이 5곳에서 후보를 냈다.

지난 20대 총선 54명, 1119대 총선 55명에 비해 후보자가 크게 늘었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