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후보, E-스포츠대회 유치 추진

E-스포츠 선수촌 설립도 추진 약속

2020-03-29     이용구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 무소속 김태호 후보는 27일 전 세계 젊은이들이 즐기는 E-스포츠 대회를 고향에 유치해 젊음과 활력을 불어 넣겠다며 E-스포츠 선수촌 설립 추진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나라 게임산업은 2018년 14조 2900억원을 넘어서고 게임 사용자수는 3000만명에 달한다”며 “게임 수출액은 약 7조500억원에 달해 콘텐츠 수출에서 가장 비중이 높을 정도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E-스포츠 경기장 설립과 게임대회 유치는 일차적으로 우리지역에 젊음과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나아가 우리고향에 E-스포츠 선수촌 설립, E-스포츠 선수 양성, 클라우드 게임과 플랫폼 개발업체 유치 및 테스트 베드 구축 등을 통해 한국 E-스포츠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