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진 후보 ‘서해수호의 날’ 맞아 보훈공약 발표

2020-03-29     이용구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 미래통합당 강석진(사진) 후보는 27일 제5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보훈공약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저와 미래통합당은 국가 전체 예산 1.1%대인 보훈예산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합리적인 보훈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이어 “대부분의 국가유공자들이 고령이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상흔으로 인해 각종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이에 대한 충분한 의료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며 합리적인 보훈 급여금(보상금, 수당)지급 시스템 마련, 각종 보훈 수당 현실화, 국가유공자의 보훈보상금, 수당 등 공적이전소득에 대한 소득인정액 산정 방식 개선, 참전명예수당을 현행 32만원에서 50만원으로 대폭 인상, 위탁병원 감면대상자 확대 및 약제비 지원, 위탁병원 확충 등을 공약했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