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교육청소관 예결위원장에 성낙인 의원

2020-03-29     김순철

경남도의회는 지난 27일 제371회 임시회를 열고 올해 도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미래통합당 성낙인(사진·창녕1) 의원을 선출했다.

부위원장은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종호(김해2) 의원이 뽑혔다.

도의회는 지난해 ‘경상남도의회 위원회 조례’를 개정해 예결위원 임기를 1년(매년 7월부터 다음연도 6월 말까지)으로 상설화해 도청과 교육청 소관의 예결위원장을 각각 선임하고 있다.

안건별 심사 이후 위원장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므로 이번에 교육청 추경예산안 조기 편성에 따라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변경해 선임했다.

성 위원장은 “교육청 추경예산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을 위한 것인 만큼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추경예산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강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