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선 부산원동역 개통 교통불편 해소

2020-03-29     손인준
동해선 부산 원동역이 2년 9개월여 공사를 마치고 지난 28일 개통해 주변 2만가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

부산 원동역은 동래구 안락역과 해운대구 재송역 사이 수영강 상부에 조성됐다.

역사 2개 동, 상·하행 승강장 각 1개소, 에스컬레이터 12대, 엘리베이터 6대 등 편의 설비를 갖췄다.

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위·수탁 협약을 하고 2017년 7월 부산원동역 공사를 시작했다.

공사에는 시비 270억원이 투입됐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