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소규모 예술공간 특별 방역

4월 6일부터 순차 진행

2020-03-30     박성민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동수)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진행되고 있는 ‘힘내라! 부산예술인’ 특별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소규모 예술공간 지원’을 시작한다.

코로나19 극복관련 부산예술인 특별사업으로 진행되는 ‘소규모 예술공간 방역지원’은 부산 지역에 소재하는 300석 미만의 민간 소극장과 대안공간 및 갤러리를 포함한 100평 미만의 기타 예술공간의 접수를 받아 코로나19 특별 방역을 진행하는 서비스이다. 단 학원과 상업성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공간이나 시, 구에서 운영하는 공간은 신청이 불가하다.

‘소규모 예술공간 방역지원’ 사업은 3월 30일부터 4월 17일까지 방역 신청을 받고 접수 선착순으로 4월 6일부터 순차적으로 방역이 진행될 예정이다. 방역지원 신청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bscf.or.kr)의 공지사항에 있는 양식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51-745-7243)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