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길한 제8대 진주교대 총장 임명
2020-03-30 박철홍
진주교육대학교 제8대 총장 후보자 1순위인 유길한(사진)후보가 교육부 임명을 받고 지난 27일자로 총장 임기를 시작했다.
유 총장은 지난 12월 11일 진주교육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거 결선투표에서 548표를 얻어 1순위 후보자가 됐다.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유 후보를 지난 1월 중순께 교육부에 임명추천했다.
진주교대는 최문성 총장의 임기가 지난 2월 24일 완료됨에 따라 그동안 교무처장이 총장직무를 대리해왔다.
유 총장은 선거 과정에서 교육행정전문가임을 강조하며 원칙 존중,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대학, 공감 등으로 미래 혁신과 변화를 이끄는 총장이 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교대의 특수성를 강조하며 대학통폐합 및 구조조정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학교 경쟁력 향상, 대학간 학점교류 활성화,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 대학원 활성화 충원률 향상 등을 제시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유 총장은 지난 12월 11일 진주교육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거 결선투표에서 548표를 얻어 1순위 후보자가 됐다.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유 후보를 지난 1월 중순께 교육부에 임명추천했다.
진주교대는 최문성 총장의 임기가 지난 2월 24일 완료됨에 따라 그동안 교무처장이 총장직무를 대리해왔다.
유 총장은 선거 과정에서 교육행정전문가임을 강조하며 원칙 존중,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대학, 공감 등으로 미래 혁신과 변화를 이끄는 총장이 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교대의 특수성를 강조하며 대학통폐합 및 구조조정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학교 경쟁력 향상, 대학간 학점교류 활성화,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 대학원 활성화 충원률 향상 등을 제시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