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휴게소, 삼진어묵 매장 런칭

2020-04-01     여선동
함안휴게소는 함안 순천, 부산 각 방향에 삼진어묵 매장을 고속도로 최초로 런칭했다고 1일 밝혔다.

삼진어묵은 1953년부터 3대 째 가업을 잇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어묵 브랜드으로 현존하는 어묵 회사중 가장 오래된 전통을 가지고 있는 장수기업이다.

함안휴게소 관계자는 “이번 삼진어묵런칭을 통해 다양한 고객들의 고급화 된 입맛에 맞추어 나아가고자 런칭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어목의 종류는 어묵고로케, 어묵핫바, 천오란다와 선물세트를 본점과 동일하게 판매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진어묵 매장을 이용한 강모(64)씨는 고객은 “부산에서 유명한 어묵을 함안휴게소 오면 만날 수 있고,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다”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함안휴게소는 “휴게소 이용 고객에게 앞으로 더욱 맛있는 메뉴를 유치, 판매하는 휴게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면서“ 오는 5일까지 일부 제품 시식회를 진행해 소비자의 입맛을평가받고, 많은 애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