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HTB,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39사단 음료 전달

2020-04-01     여선동
LG생활건강의 자회사인 해태HTB(주)와(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달 31일 국가방위와 코로나19 군내 유입·차단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육군 39사단 장병들을 위문해 음료 2만4000병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해태HTB(대표이사 전재호)는 “경남도를 강력한 힘으로 튼튼하게 지키고 있는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LG생활건강의 자회사인 해태HTB(주)와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39사단은 물론, 더 많은 장병들을 위해 다양한 위문과 따뜻한 나눔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인사참모는 “39사단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로 군 본연의 임무완수에 매진하는 한편, 코로나19로부터 부대의 전투력을 보존하고,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발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저소득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과 국가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또한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아동 및 청소년에게 다양한 장학금 지원 사업을 비롯해 교복 및 컴퓨터 지원, 문화체험 및 힐링캠프 운영 등 아름다운 희망 나눔 후원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