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체육복, 도다문화가족센터에 마스크 기부

2020-04-01     백지영
경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승해경)는 30일 노삼규 국일체육복 대표가 센터를 찾아 3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국일체육복이 마스크 원단을 구입하고 미싱 기술을 활용해 직접 제작한 성인용 마스크 1000매와 아동용 마스크 370매다. 센터 측은 이를 도내 우선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가족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노삼규 국일체육복 대표는 “코로나19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