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기재부 주관 통합공시 우수

2020-04-02     손인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기획재정부 주관 2019년도 통합공시 점검에서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부산항만공사는 331개 공공기관 중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동서발전(주) 등 22개 기관과 함께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

BPA는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알리오)을 기관 홈페이지에 연계하고 공시정보별 담당자를 지정해 정기점검을 실시하는 등 기관의 운영 및 재무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공개하고 있다.

또한 부산항과 관련된 다양한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해 항만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남기찬 사장은 “부산항의 발전은 자율과 책임을 동반한 투명경영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을 때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투명경영에 앞장서는 부산항이 되도록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