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 5월 말까지 복지사각 발굴 조사

2020-04-02     안병명
함양군 함양읍(읍장 권충호)은 보건복지부 행복e음 자료를 활용해 실시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조사를 시행 중으로 단전·단수·단가스 가구, 건보료·국민연금 체납자, 의료·주거·고용 위기에 놓인 55가구를 대상으로 3월 말까지 1차로 일제조사를 완료하고 4월을 시작으로 2개월간 신규 50가구를 2차 조사하고 있다.

함양읍 맞춤형 복지팀은 이번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자 각 가정을 직접 찾아가 생활의 어려움을 상담하고, 공공서비스와 다양한 민간자원을 활용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대상자에게 요구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충호 함양읍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 지원하여 함양읍사무소가 복지 중심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병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