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을] 무소속 이영철 후보 공약

2020-04-02     박준언

1.김해신공항 주민동의
2.전국체전 지역형균발전 방안
3.장유소각장 졸속 강행 반대
4.난개발 정비
5.함께 살아가는 교육




무소속 이영철 후보는 “지역의 현안과 문제점을 잘 알고 있고 민의를 대변해 온 만큼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최선인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소음과 안전성 등의 문제로 재검증이 진행 중인 김해신공항 건설안에 대해 이 후보는 “김해신공항 건설문제는 정당과 지역의 이해관계가 아닌 국가균형발전과 지역민들의 동의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2023년 제104회 전국체전 주 개최지로 김해시가 결정된 것에 대해서는 “전국체전은 체육인들의 경연의 장이 돼야하며, 김해시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해시의 민감한 현안 중 하나인 장유소각장 증설문제는 “안정적인 생활폐기물처리 백년지대계를 감안해 결정되어야 하며, 당장의 행정편의나 모종의 의도에 의해 더 이상 비민주적으로 졸속 강해 추진 돼서는 안된다. 합리적인 대안을 찾아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주장했다.

전국최고 난개발 지역 중 한 곳으로 꼽히는 김해시의 현실에 대해서는 “국토의 계속적인 난개발을 중단하고, 현재의 난개발을 정비해 자연환경을 회복시키기 위한 시간과 기회를 더 이상 늦춰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교육은 누구를 이기기 위한 교육이 아닌 함께 살아가야 하는 길을 안내하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총선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