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의령·함안·창녕]조해진, 공식 유세 돌입

2020-04-02     정규균 기자
미래통합당 조해진 후보는 2일 창녕군 충혼탑을 참배 하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조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 앞에 구국의 결의를 다지는 것으로 대장정을 시작했다”면서 “조상들이 생명을 바치고 청춘을 불살라서 이룬 이 소중한 대한민국을 기필코 다시 살려내고, 세계에 으뜸가는 나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나라가 뿌리째 흔들리는 모습을 보면서 정권의 무능과 부패, 위선과 후안무치에 몸서리를 치면서 오매불망 이날을 기다려왔다”며 “정권 심판의 성공 여부에 나의 남은 삶과 내 아이들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사태로 선거 열기는 가라앉았지만, 우리 마음 속 구국의 열정은 활화산처럼 타오르고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 정권을 심판하고 나라를 다시 살리겠다는 사명감은 용암처럼 이글거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총선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