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거환경학회 영남지회장에 정규식 경남대 교수

2020-04-05     강진성
5일 (사)한국주거환경학회 영남지회는 정규식 경남대학교 대학원 도시재생학과 교수가 지난 1일 신임 지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정 지회장은 창원, 진주 등 경남지역뿐만 아니라 국내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건강도시, 등 도시계획과 주거환경 분야에서 현장 중심의 연구를 실천해왔다.

한국주거환경학회 영남지회는 운영위원장에 강승수 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 학술위원장에는 박진호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을 위촉했다.

영남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회장 이·취임식은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정 지회장은 “도시 생태계를 이해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도시개발과 재생을 통해 계속해서 요구될 것이다”며 “앞으로 도시와 주거환경에 관심이 있는 지역 전문가들과 함께 호흡하는 학회가 되도록 영남지회 차원에서 많은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