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유권자 282만 512명

전국 4399만 4247명, 전체 인구 84.9% 참여

2020-04-05     정희성
중앙선관위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총 전국 4399만 4247명, 경남은 282만 512명의 유권자가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경남의 전체 인구수는 335만 6914명으로 이중 282만 512명이 투표에 참여한다. 이는 전체 인구수의 82%를 차지한다. 남자는 141만 1163명이며 여자는 140만 9349명이다. 경남 투표구수는 940곳이다.

전국 유권자는 인구수 5184만 3268명의 84.9%에 해당하는 4399만 4247명이다. 이는 재외선거인 2만 6048명이 포함된 수치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유권자수 4210만 398명보다 189만 3849명이 증가했다.

국내 선거인명부(4396만 8199명)를 기준으로 보면, 10대 115만여 명(2.6%), 20대 680만여 명(15.5%), 30대 699만여 명(15.9%), 40대 836만여 명(19.0%), 50대 865만여 명(19.7%), 60대 644만여 명(14.6%), 70대 이상 557만여 명(12.7%) 이다.

성별로는 남자가 2179만여 명(49.6%), 여자가 2217만여 명(50.4%)이며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106만여 명(25.2%)으로 가장 많고, 세종특별자치시가 26만여 명(0.6%)으로 가장 적었다. 국내 선거인명부는 지난달 24일 현재 구·시·군의 관할 구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확정된 것으로, 3월 25일 이후에 전입신고를 한 사람이 선거일에 투표하려면 이전 주소지에서 투표해야 한다.

사전투표 기간(4월 10일~11일)에는 전국 어디에서나 별도의 신고 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총선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