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 NH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대출 모바일 전용

2020-04-09     황용인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는 지난 1일부터 시행중인 코로나19 영세 소상공인 특화상품인 ‘NH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대출’상품을 모바일 전용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대출신청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고객은 영업점 방문없이 농협스마트뱅킹 모바일 앱을 통해 대출가능여부와 한도를 직접 확인 및 신청하고 은행에서는 대출상담 신청 명세를 통해 고객에게 한번의 방문으로 원스톱 대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한술 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보다 빠른 금융서비스를 통해 적기에 자금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14개 시중은행에서 출시한 초저금리 이차보전대출 상품은 3일 기준 총 902억원이 지원됐으며 이중 농협은행이 500억원으로 가장 많은 지원을 하고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94억으로 전국에서 경기지역 다음으로 많은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