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상상창꼬,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모집

연기·춤 등 프로그램 마련

2020-04-09     박성민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에 있는 극단 상상창꼬가 올해 ‘꿈다락 토요 문화학교’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 청소년을 모집한다.

상상창꼬가 올해 마련한 교육 콘셉트는 ‘응답하라, 복고배우’다. 복고댄스를 체험하고 창동을 탐방하며 복고 공간과 사물을 촬영해 책을 만들기도 하고, 복고를 주제로 한 상황극 만들기, 춤 배우기, 아트캠핑 등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은 총 25차시로 이루어지며 김소정 극단 상상창꼬 상임연출을 비롯해 민수인(작가), 박경화(보컬), 박은혜(복고댄스) 씨가 강의를 맡는다.

문화학교는 5월 중 개강하며 이달 말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교육장소는 창동예술소극장. 문의는 010-6567-8801로 하면된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