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민주당 박남현 후보 공약

2020-04-09     이은수
박남현

 

1.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2. 공공기관·공기업 이전유치
3.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4. 복합 생활 SOC사업 추진
5. 마산-거제대교 조기착공



민주당 박남현 후보는 먼저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관련, “마창대교 통행료가 비싸 서민경제 및 지역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통행료 인하로 물류, 기업, 가계비용 절감효과와 함께 교통량을 분산하고 인근지역 주거 만족도가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공공기관·공기업 이전유치 주장에 대해서는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제2의 혁신도시 건설이 요구된다. 관내 공공기관 및 공기업 이전을 추진해 일자리, 인구, 세수, 산업효과 극대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관련, “야간, 휴일에 아이들이 마음 놓고 치료받는 마산 어린이 전문 병원으로 전문성을 확보하겠다”고 했고, 복합 생활 SOC사업 추진은 “육아, 돌봄, 의료, 체육 등 복합 타운 건설과 함께 도서관, 체육시설, 공원, 생활문화센터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또 “마산~거제대교 조기착공을 통해 마산, 거제, 부산을 잇는 관광인프라 구축을 하고 로봇랜드, 구산해양관광단지, 마산시내 관광활성화를 획기적으로 이룰 수 있다. 문재인, 김경수, 허성무와 함께 하나의 원팀으로 마산을 살릴 마지막 선택은 박남현이다. 집권 여당의 힘으로 성과를 내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