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전국 최초 온라인 합동 취업캠프 운영

2020-04-16     박철홍
경상대학교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17일까지 전국 최초로 ‘공기업 채용 대비 온라인 합동 취업 캠프’를 운영 중이다.

경상대 주관으로 협력대학인 경남대, 경남과기대, 인제대, 영산대, 창원대 등 6개 대학이 연합해 운영한다.

취업캠프는 온라인 화상스터디 플랫폼을 활용해 △공기업 취업전략 △개인별 입사지원서 작성 및 컨설팅 △유형별 면접 시뮬레이션 △실전 모의 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경상대 40명, 경남과기대 6명, 영산대 9명, 인제대 6명, 창원대 9명 등 취업캠프 70명, NCS직업기초능력 153명, 직무수행능력반 157명, 입사지원서완성반 50명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경상대 인재개발원(대학일자리센터)은 온라인 비대면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사무직·기술직 직무수행능력 필기대비반 △입사지원서 완성 과정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필기대비반 △비대면(화상) 진로·취업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