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도의원 보궐선거 유계현 후보 당선

2020-04-16     정희성

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열린 진주시 도의원(제3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미래통합당 유계현 후보가 당선됐다.

통합당 유계현 후보는 58.62%를 얻어 각각 30.95%와 10.41%에 그친 민주당 신서경, 민중당 하정우 후보를 따돌리고 승리했다.

유계현 당선인은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도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며 “앞으로도 변함 없이 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이어 “지난 12년 간의 진주시의회 의정활동과 의회의장 경험을 바탕으로 진주는 물론 경남도의 발전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유계현 당선인의 주요공약은 △반성수목원 주변 경상도사업소 연구타운 조성 △상평공단 재생사업 조속 추진 △하대·상평동 남강변 생활체육공원, 가족공원 조성 △자유시장 현대화와 도시가스 조기 공급 추진 △지수 부자한옥마을, 기업가교육센터, 글로벌 창업센터 조성 등이다.

정희성기자